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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정보] 지금까지 사용한 기차 예매 사이트 후기(National Rail, Trainline, Trainpal)

aaamy91 2024. 9. 19. 07:14

 

제가 알기로 굉장히 많은 기차 표 예매 앱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지금까지 사용해본/알고있는 3가지 사이트에 대해서 지금까지 사용해 본 후기와 장단점을 나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National Rail

https://www.nationalrail.co.uk/

 

장점 : 각종 업데이트(기차 딜레이, 캔슬, 기차 플랫폼 등)가 제일 빠름

단점 : 디자인 구림, 딱 정가만 표시함, 잦은 에러 발생, AMEX 카드 안받아줌

 

후기: 가장 기본적인 사이트(앱)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코레일 예매 사이트 정도로 볼수 있겠네요.

예전에는 매번 사용 했었지만, GUI가 불편하고(앱에서 레일카드 선택 창에 아직도 26-30 Railcard가 없음, 앱에 광고 있음), 에러가 자주 발생해서 결제 실패하는 일이 잦아서 최근에는 기차가 캔슬 체크와 어느정도 딜레이 되었는지 확인 하는 용도로만 사용합니다.

 

2. Trainline

https://www.thetrainline.com/

 

장점: GUI 깔끔, Coach 가격도 보여줌

단점: 소액이지만 매번 Booking fee 있음 (거리마다 다른것으로 보이며 맨체스터-런던 왕복은 £1.75

 

알고는 있는데 한번도 사용해 본적이 없습니다. 다른 후기를 보면 가끔 최저가처럼 엄청 저렴하게 나온다는데 저는 한번도 본적이 없고, 보통은 National rail 이랑 같은 가격 + Booking fee 까지 붙으니 딱히 사용할 일이 없었습니다.

 

3. Trainpal

https://www.mytrainpal.com/

 

장점: AMEX 카드 받아줌, GUI 좋음, Split Ticket 등을 이용해서 여러 다양한 루트로 저렴한 티켓 찾아줌, 환불 쉬움, 짤짤이 바우처 사용가능, 유럽 기차도 예매 가능

단점: 기차 상황 업데이트 빠르게 안됨

 

후기: 사실 Trainpal 을 소개하기 위해서 이 글을 작성했습니다. 요즘 가장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Split Ticket 을 이용해서 같은 루트라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예전 집 근처 역인 Moorside 에서 런던까지 가는 기차 표를 검색 했을 때, 아래처럼 시간은 좀 더 걸리더라도 훨씬 저렴한 티켓을 찾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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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장점에 짤짤이 바우처 사용 가능이라고 적었는데, 아래 처럼 1파운드를 내면 2파운드를 할인해주거나, 2파운드를 내면 4파운드를 할인해주는 바우처를 살 수 있다거나, 가끔 이벤트로 1파운드 짜리를 뿌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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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이라면 아마 national rail 앱 말고 다른 앱들도 비슷할거라고 예상되는데, 기차 상황 업데이트가 가끔 바로바로 안될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기차표 구매시 하는 패턴으로는

  1. 여행 하려는 날짜에 Trainline 티켓 가격 확인
  2. 특가 티켓 없으면 Trainpal 로 구매
  3. 여행 당일 National Rail 로 기차 상황 실시간 확인

 

Trainpal 앱 사용을 추천 드리고 3파운드 할인 바우쳐를 받을 수 있는 invite share 링크도 공유 드립니다

https://www.mytrainpal.com/web-pages/hybrid/invite-share.html?lang=en&code=2b7ead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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