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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사는 개발자
우선 파이썬의 클래스는 class 'class name'(): 의 형식으로 선언 가능하다. 클래스 메소드는 별건 아니고, 그냥 클래스의 멤버 함수라고 보면 된다. 파이썬은 들여쓰기가 C++ 에서 중괄호의 역할을 한다. 클래스 내의 __init__ 이나 __str__ 은 특수 함수이다. __init__ 은 생성자의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되고, __str__ 은 toString 의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class Human(): '''인간''' def __init__(self, name, weight): '''초기화 함수''' print("__init__ 실행") self.name = name self.weight = weight print("이름은 {}, 몸무게는 {}".format(self.name,..
오늘 드디어 미루고 미루던 Probation Period 리뷰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6 Month Review 인데 이거 완전히 7 Month Review 아니냐며 가벼운 Small talk 로 시작 했습니다. 리뷰는 대략 20분 정도로 짧게 진행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수습기간 리뷰가 어떤식으로 진행 되었는지 적어볼까 합니다. 우선 런던에 있던 전 회사는 저와 1:1로 퍼포먼스에 대해서 따로 얘기하는 일은 없었고, 수습 기간이 끝나자 '수습 기간을 통과 하였으며 리뷰 결과에 따라 연봉 얼마를 올린다' 라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이렇게 수습기간 리뷰도 회사마다 다르니 단순히 참고용으로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처음 시작은 지난 수습기간에 대한 매니저의 총평이었습니다. - 대강 '회사에 잘 적응..

회사 근처 산책로의 소들 드디어 6개월의 Probation Period(수습기간) 가 지나고 정직원이 되었습니다. 수습기간 끝나고 원래는 바로 Performance review 를 해야 하는데 지금은 매니저나 저나 너무 바빠서 이번주 내로 시간 될 때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그 동안 회사에 대해서 써 볼까 하다가도, 혹시나 수습기간 동안에 짤리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간접적으로만 언급 하고 말았는데, 이제 수습기간은 지났으니 안심하고 영국의 직장생활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처음엔 지금 다니는 회사에 대해서만 적어볼까 했는데 수습기간이 끝나긴 했으나 이제 겨우 6개월 밖에 안되기도 했고, 적는 동안 그 동안 있었던 직장관련 여러 일들이 생각나서 현재 회사 이야기 + 전 회사 이야기 +..

이번 주말에는 뭘 해먹을까 하다가,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치맥이 땡겨서 후라이드 치킨에 간장소스 딥핑을 만들어서 해먹기로 결심했습니다. 여담으로 맨체스터에 Chimaek 이나 여러 아시아 음식을 파는 곳에서 Korean Fried Chicken 이라고 해서 팔지만 제대로 된 치킨을 파는 곳을 아직까지 못찾았습니다. 6년 전에 런던에 Cheemc 을 갔었는데 그나마 여기가 한국 치킨과 제일 비슷 했습니다. 영국은 이상하게 닭가슴살이 제일 비싸고 날개나 다리, 허벅지살 같은 경우는 엄청 저렴합니다. 이번에 치킨 날개를 ASDA 에서 샀는데 대략 1 kg 정도를 £1.8 정도 주고 산 것 같습니다. 저 혼자 먹었기 때문에 아직도 반 정도는 남았고 재료들 다 해도 £5 미만으로 들었던 것 같습니다. ..
회사에서 회의를 하다 보면 가끔 어떤 주제에 대해서 막 떠오른 아이디어 같은 걸 제시하고 싶을 때가 있다 문제에 대한 해답이 아닐수도 있고, 오래 생각하고 말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문제를 듣자마자 딱 떠오른 의견인데 그냥 이 정도는 어때? 하고 말 하고 싶을 때.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Off the top of my head 를 많이 쓰는 것 같다. 의역하자면 "딱 드는 생각에," 정도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래는 오늘 Off the top of my head 를 사용했던 대화 D : The whole archiving problem, and the fact that we do have a 10gb limit we need to think of a good way of tackling th..
오늘은 뭘 쓸까 하다가 뻘글 쓰는 것 보단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걸 적어보자 해서 오늘은 제가 영국에 와서 겪었던, 생각과는 달랐던 일이나 한국과는 많이 차이가 나서 기억에 남았던 정보들을 적어볼까 합니다. 1. 집 월세 계약 - 한국과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우선 보증금이 적습니다. 한국에서 월세라고 한다면 뭐 원룸이라면 500/30, 이런식으로 보증금이 월세의 몇배 또는 몇십배를 차지하지만, 영국은 보통 보증금이 한달 월세 정도 입니다. 전세는 없습니다. - 회사에서 reference를 받아야 월세로 계약이 가능합니다. 월세를 지불할 능력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라고 판단 됩니다. 따라서 직업이 없이 월세 계약을 하려면 주인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6개월 치나 1년 치를 선납하라고 합니다. ..

이번 주말에도 볼일이 있어서 시티센터에 갔다 왔습니다. 이번 외출이 조금 특별한 이유는 락다운이 어느 정도 완화되어서 실내에서 식사가 가능해진 첫 주말이기 때문입니다. 맨체스터 시내에 있는 쇼핑센터인 Arndale 에 들어갔습니다. 사람들이 마스크만 쓰고 있지 사람 수는 코로나 전 주말과 체감상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락다운 완화 전에는 거의 모든 상점들이 상점 내 인원수도 제한하고, 출입구를 따로 설치해서 거기로만 왔다갔다 하게 해놨었는데 완화 후에는 절반 정도는 이전과 똑같이 유지했고 절반정도는 인원수 제한도 없애고 출입구도 없앴습니다. 점점 정상으로 돌아온다는 느낌이 듭니다. 피카딜리 가든에도 사람들이 많고 특히나 시위 때문에 사람이 평소보다도 훨씬 많았습니다. 슬슬 해 지는 시간이 ..

오늘 예전에 쓰던 노트북을 정리하다가 한국에서 일 할 때 받았던 월급 명세서들을 발견 했습니다. 한국에서 회사를 다닐 땐 정부가 하는 것도 없이 세금 떼가는 도둑놈들인줄 알았는데 영국에서 받은 명세서와 비교하니 한국은 세금을 적절하게 추징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착한 나라고 영국이 도둑놈들이었습니다. 세금을 이렇게 많이 떼가고 어디다가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한국과 영국의 세금에 대해서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제 월급을 기준으로 한국에서는 국민연금 포함해서 세전 금액에서 13%를 떼 갔습니다.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소득세, 지방소득세 등등으로 빠져나갔습니다. 그렇게 제한 월급에서 공과금 정도나 추가로 나가겠지요 영국은 어떨 까요? 개인 연금 포함해서 24%를 떼 갔습니다. 딱 세 ..
오늘 퇴근 직전에 직장 동료와 Small talk을 가지다 사실 회의때 40~50% 정도만 알아듣는다.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얘기하니 자기는 괜찮다면서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거라고 용기를 복돋아 주었습니다. 사실 단순히 생각해보면 영국에 살면서 항상 영국사람들과 영어로 이야기 하고 영어로 일을하면 당연히 늘지 않을 까 하지만 제가 느낀 바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영국에서 생활하면 영어가 는다는 느낌 보다는 영어가 익숙해진다고 느껴집니다. 듣기가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 쓰기, 말하기도 정리가 됩니다만, 아는 만큼 들리고, 아는 만큼 쓰게 되고, 아는 만큼 말하게 됩니다. 따라서 더 많이 알아 듣고, 더 글을 잘 쓰고, 더 잘 말하고 싶다면 계속해서 배워야 하는구나.. 하고 매일매일 느낍니다..
제가 영국에서 구직하면서 겪은 경험들을 위주로 구직할 때 필요한 팁이나 정보들을 여기에다가 적어볼까 합니다. 1. 네이버 이메일은 사용하지 말 것. 네이버 이메일 주소로 리크루터한테 이메일을 보냈는데 보안때문에 메일 수신이 거절되었다고 메일이 올때가 있습니다. 100% 확정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네이버의 수신확인 기능 때문으로 판단 됩니다. 사실 이메일 자체에서 수신확인이라는 기능은 없고 수신확인을 위해서 보통 일종의 편법? 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메일에 1픽셀짜리 이미지를 심어놓고 상대방에 메일을 열면 이 1픽셀 짜리 이미지 다운 여부에 따라 읽었는지 안읽었는지 확인 한다고 합니다. 아마 네이버 메일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 이거 때문에 가끔 안보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