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맨체스터] Psychometric assessments

이 전에 IKM Assessment 를 통과하고 회사에서 Psychometric assessments (검색 해보니 심리 검사? 라고 하네요) 라는 것을 보자고 해서 링크를 받고 테스트를 진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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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testpartnership.com 에서 진행했고 아래 페이지에 가 보시면 연습 테스트를 할 수 있습니다.

https://www.testpartnership.com/preparation.html?adcampaign=789931689

Candidate Preparation | Test Partnership

 

처음엔 리크루터가 정답 같은건 없고 그냥 성향테스트라고 해서 별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성향테스트는 마지막에 포함되어 있고 처음에 3개 정도의 섹션은 짧은 시간안에 정답을 찾아야 하는 문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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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Numerical Section 이었는데요 이런 식으로 나옵니다.

제가 전 포스팅에 Psychometric assessments 에서 점수가 애매하게 나왔다고 했는데 그게 이 Numeric test 때문이었습니다.

시간은 3분 밖에 안되는데 단어도 어려운게 많아서 번역하는데 시간은 가고.. 그래프는 알아보기 힘들고 패닉와서 계산하는 방법은 기억 안나고 해서 맨 처음 3문제는 선택도 못하고 날렸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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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총 overall 이 66% 라는데 다른거는 다 80% 이상인데 Numerical 에서 33% 가 나와서 평균을 다 깎아 먹었다고 리크루터가 얘기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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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Verbal reasoning 인데 ielts 해보신 분들은 익숙하실 겁니다.

이런식으로 긴 문장 하나 주고 오른쪽에 문장 하나 쓴 다름에

Definitly True, Probably True, Insuffient information, Probably false, Definitly false 중에서 선택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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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Inductive Reasoning 인데 IQ 테스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 에 들어갈 그림 찾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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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Critical thinking 인데 이건 제 테스트 목록에는 없던거 같아서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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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TPAQ 랑 Situational 를 봤던거 같은데요 이거는 시간 제한 없이 거의 인성문제랑 비슷한거 같았습니다.

질문에 대해서 7가지 답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제 느낌상 여기서는 개인의 성향을 판단하고 이 사람이 성향을 구라를 치고 있는가 안치고 있는가 알아내려는게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왜냐면 똑같은 문장을 살짝살짝 비틀어서 반복해서 물어보는데 그때마다 같은 답변을 해야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예를 들면)

"나는 더러운 사람이 싫다"

"나는 더러운 사람을 신경쓰지 않는다"

"나는 더러운 사람이 신경 쓰인다"

"나는 더러운 사람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더러운 사람은 내 업무 능력을 저해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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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자신의 컨셉을 잘 유지하는게 좋다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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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영국 뿐만이 아니라 미국이든 어디든 이 테스트 보시는 분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