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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사는 개발자

새 회사에 출근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처음 했던건 health & safety 및 employee handbook 을 읽는거였다. 회사 업종이 업종인지라 보안이 상당히 엄격해서 앞으로 블로그에 회사와 관련된 내용을 올릴 수 없을 것 같다. 업무 내용이랑 상관 없는 내용이나 회사에 대해 긍정적인 내용은 쓸 수 있는듯 ㅋㅋ 내가 알기론 회사에 한국인이 나 혼자라 글 쓰면 특정되기 아주 쉬우니 말조심을 해야겠다. 사실 입사 전에는 Glassdoor 리뷰만 보고 겁을 많이 먹었는데 지금까지 지켜본 바로는 할만 한 것 같다. 조금 바빠보이기는 한데 Handle 가능한 정도 같다. 한국에서 워낙 구른덕에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닐듯. 아래는 주 1회 무료점심. 매주 메뉴가 바뀐다고 한다. 저번주는 Br..

마지막 출근 전날, 팀원들에게 편지를 쓸까 말까 하다가 썼다. 결과적으로 팀원들도 편지를 준비해줘서 안썼으면 후회 할 뻔. 크리스마스 & 새해 인사와 고맙다는 말들을 짧게 썼다. 그리고 마지막 출근 당일, 사실은 여러모로 출근하기 최악의 조건이었다 퇴근 후 회사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술 마실 예정이니 운전은 못하고. 기차를 타고 가려고 알아보니 파업이라 맨체스터까지 가는 기차가 없음. 보통 이럴 땐 와이프가 운전해서 트램역 까지 태워주는데 와이프는 수술해서 운전을 못하니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그냥 트램역 까지 걸어가기로 결정. 집에서 7시 30분 쯤 나왔다. 밤 사진 같은데 아침 사진이다. 걸어가면서 찍은 사진. 싱숭생숭 했다. 마지막 날 사무실에서 찍은 사진 밖은 엄청 추웠지만 하늘은 맑았다..
전화 면접 그렇게 전화 면접이 잡히고 면접 준비를 하려고 했는데 예전처럼 빡세게 준비하지는 않았다. 신혼여행 전에 몇번의 면접으로 심적으로 좀 지쳐있었던 것도 있었고 전화면접이 30분인데 내 질문시간 포함 30분이라 거기서 물어볼건 사실 뻔했다. 거기다 Glassdoor 리뷰도 안좋아서 솔직히 그 때는 돼도 그만 안돼도 그만이었다 면접은 예상대로 흘러 갔던것 같다. 한 두개 정도 예상 못했던 질문이 있었는데 유연하게 대처했던것 같다. 그때 물어본건 CV 처음부터 설명 다음 커리어에서는 뭘 찾고 있는지 깃 경험 있는지 했던 프로젝트들 중 가장 어려웠던 프로젝트와 왜 어려웠는지 등이었다. CV 설명은 뭐하는 회사였는지, 나는 무슨 팀에 있었고, 팀에서 했던 일 예시들을 한 개씩 얘기했다. 다음 커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