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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생활/맨체스터] 프레스턴 & UCLAN 방문 본문
프레스턴은 잉글랜드 챔피언쉽의 팀 중 하나인 프레스턴 노스 엔드의 연고지로도 유명하지만, 영국의 대학교 중 하나인 UCLAN(University of Central Lancashire) 이 있는 도시로도 유명합니다. 사실 도시보단 Town 에 더 가깝습니다.
제가 듣기론 UCLAN 에는 한국과 관련된 과가 많아서 한국에 여러 대학과 협약? 같은 걸 체결해서 많은 한국 학생들이 교환학생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제 와이프도 UCLAN 에 다니면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었고 그게 저와 만난 계기가 되었습니다.
와이프의 대학교 친구 중 한명이 아직 프레스턴에 살고 있어서 그 친구를 만나러 오랜만에 프레스턴에 방문했습니다.
어학연수 할 때 오고 안왔으니 거의 6년 만의 방문이었습니다.
Avenham and Miller Park 에 있는 분수대인데 어학연수때나 지금이나 분수대가 켜진건 한번도 못봤습니다.
제가 알기로 프레스턴의 High Street 입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변한건 없습니다.
와이프가 UCLAN 이 얼마나 변했는지 가보고 싶다고 해서 방문을 했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맨날 공사중이네요
The warehouse 라고 학생 기숙사로 알고 있는데 파티 할 때 몇번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깜빡하고 사진은 못찍었지만 오늘 Rise 라는 브런치 카페? 와 The warehouse 앞에 있는 The Guild 라는 식당에 갔었습니다.
Rise 에서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Grilled Cheese 샌드위치? 토스트? 를 먹었는데 Grilled Cheese 는 맛있었는데 아메리카노는 처음 먹어보는 별로인 맛이었습니다.
The Guild 에서는 저는 베이컨 치즈버거, 와이프는 치즈버거를 먹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베이컨 맛이나 치즈맛이나 다 안나서 버거를 드실거면 그냥 버거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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