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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사는 개발자

코로나 이후 하이브리드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이 많다. (나 포함) 나 같은 경우는 트램을 타고 시티센터로 출퇴근을 하는데 매일 출근하시는 분들은 7일권이나 28일권, 1년권을 사면 좋겠지만, 나 처럼 일주일에 사무실 1~2일 가는 사람들은 7일권 사는 것도 손해다. 왜냐면 3존인 우리집 기준으로 Anytime Day 티켓은 6.1 파운드인데 7일권은 25.4 파운드다. 그래도 주 2회 아무때나 출근하면 되어서, 출근 날짜를 목금 월화로 해서 7일권을 산다고 해도, 목금월화 6.1*4=24.4 이기 때문에 그래도 손해다. 그래도 고정적으로 출근은 하는데 할 때 마다 6.1파운드나 하는 트램 값을 쌩으로 내려니 너무 아까워서 어떻게 싸게 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찾아낸 티켓 Clipp..

이사가 끝났고 어느 정도 정리도 마무리 되었다. 아직 바꿔야할것도 살것도 많지만 그래도 90% 정도는 정리가 된거 같다. 3년의 기록은 이제 빈 공간이 되었다. 잘 되어서 나가는거니 약간 이런 느낌일줄 알았는데 이사 하면서 생긴 먼지 + Hayfever 콤보로 기침 콧물은 계속 흐르고 이삿짐 싸고 책상 분해 등등 정신이 없어서 그냥 빨리 이사가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이었다. 명의만 내 이름이고 사실상 은행 집인 우리집 예전에는 드라마 같은 곳에서 '이게 내집이냐? 은행 집이지?' 라고 하는게 이해가 안갔는데 이제는 이해가 간다. 내가 산 날보다 갚아야 할 날이 더 길다. 삼성에 안좋은 추억이 있지만 그래도 이만한 냉장고가 없더라구요 지금 집은 가든이 넓어서 너무 좋다. 한국에 다..

사실 물건 다 가져간다는거 보고 이거 또 조정하느라 한 두달은 걸리겠구나 생각했다 여기서 또 솔리시터가 짜증나게 하는게 있었는데, Fitting and Contents 서류가 저쪽 솔리시터를 통해서 왔기 때문에 우리도 그거와 관련된 질문들을 우리 솔리시터 한테 정리해서 보냈다. 근데 솔리시터가 이건 자기 일이 아니라 우리가 저 쪽이나 부동산한테 다이렉트로 해야 하는 일이라고 하는 것 Fitting and Contents 서류가 집 주인이나 부동산을 통해서 왔으면 이해 하겠는데 저 쪽 솔리시터 한테 받아서 자기가 우리한테 전달 해준건데 자기 일이 아니라는걸 듣고 어이가 없었다. 와이프도 처음으로 솔리시터한테 화냈다 ㅋㅋ 도대체 하는 일이 뭐냐고. 어쨌든 우리의 의견이 거의 받아 들여지는 쪽으로 끝이 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