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맨체스터생활
- 영국코로나
- 영어이메일
- 영국워킹홀리데이
- Python
- 영국세금
- 맨체스터개발자
- php
- 맨체스터
- 영국일상
- 맨체스터 개발자
- 영국 배우자비자
- 해외취업
- 맨체스터 일상
- 영국 워홀
- 영국 개발자
- 해외개발자
- 영국생활
- 맨체스터근교
- laravel
- 파이썬
- 영국구직
- 영국 워킹홀리데이
- 맨체스터 트램
- 영국 배우자비자 연장
- 영국취업
- 맨체스터일상
- 영국개발자
- 영국워홀
- 영국이직
- Today
- Total
목록맨체스터개발자 (61)
맨체스터 사는 개발자
C++ 이 주 언어이다 보니 자꾸만 C++ 과 비교하게 된다 Python 의 if 문도 C++ 의 if 와 크게 다르지 않다. 1. 왼쪽에 있는 조건부터 수행 2. AND 연산일 때 왼쪽에 있는게 False 면 오른쪽 조건은 수행 안함 따라서 아래 처럼 구현해도, a>0 가 false 이기 때문에 a/0 실행을 안해서 ZeroDivisionError 가 안남 a = -1 if a > 0 and a/0 i=0 print('asdf') 3. OR 연산이면 왼쪽에 있는게 True 면 오른쪽 조건은 수행 안함 마찬가지로 아래 코드도 에러가 안남 a = -1 if a

회사 근처 산책로의 소들 드디어 6개월의 Probation Period(수습기간) 가 지나고 정직원이 되었습니다. 수습기간 끝나고 원래는 바로 Performance review 를 해야 하는데 지금은 매니저나 저나 너무 바빠서 이번주 내로 시간 될 때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그 동안 회사에 대해서 써 볼까 하다가도, 혹시나 수습기간 동안에 짤리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간접적으로만 언급 하고 말았는데, 이제 수습기간은 지났으니 안심하고 영국의 직장생활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처음엔 지금 다니는 회사에 대해서만 적어볼까 했는데 수습기간이 끝나긴 했으나 이제 겨우 6개월 밖에 안되기도 했고, 적는 동안 그 동안 있었던 직장관련 여러 일들이 생각나서 현재 회사 이야기 + 전 회사 이야기 +..

지난 주 금요일에 우연히 성훈의 간짜장 먹방을 봐 버렸고,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바로 춘장 구매 후에 간짜장을 도전해 봤다 https://youtu.be/tYTgVri9v7Q 이 전에도 짜장면은 만들어 먹었지만 간짜장은 처음이었다 예전에는 백종원 짜장면을 시도했었는데 나랑은 좀 안맞는거 같아서 이번엔 다른 사람의 짜장 레시피를 사용 해 봤다 짜장 레시피이지만 짜장은 간짜장에서 전분물을 부은게 다이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었다 https://youtu.be/Nx6FnuSZljE 백종원 짜장으로 할 때는 항상 고기가 너무 질겼는데 아하부장의 레시피를 보면서 원인을 찾은것 같다. 백종원 짜장은 파기름 내고, 설탕을 넣고 고기를 넣는데 고기를 익히는 과정에서 파가 타들어 가는게 보이기 때문에 급한맘에 고..

맨체스터에서 당일치기로 관광할 만한 도시들을 정리해 보고 있습니다. 네 곳 정도 되는거 같은데, 한 번에 다 쓰려고 하니 양이 너무 많아서 도시별로 나눠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도시는 리버풀 입니다. 맨체스터에서 기차로 약 40분 정도 거리에 있으며, 축구, 비틀즈 등으로 유명한 도시 입니다. 저는 보통 리버풀에 가면 Albert dock, 리버풀 성당, 리버풀 메트로폴리탄 성당, Cavern club, 리버풀 FC 스토어 이 정도를 방문 합니다. 아래 사진이 알버트 독 사진인데 날씨가 좋을 때 굉장히 예쁩니다. 아래는 각각 리버풀 메트로 폴리탄 성당과 리버풀 성당의 내부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리버풀 성당은 전형적인 유럽형 성당으로 내부가 굉장이 웅장한데, 리버풀 메트로폴리..
회사에서 회의를 하다 보면 가끔 어떤 주제에 대해서 막 떠오른 아이디어 같은 걸 제시하고 싶을 때가 있다 문제에 대한 해답이 아닐수도 있고, 오래 생각하고 말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문제를 듣자마자 딱 떠오른 의견인데 그냥 이 정도는 어때? 하고 말 하고 싶을 때.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Off the top of my head 를 많이 쓰는 것 같다. 의역하자면 "딱 드는 생각에," 정도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래는 오늘 Off the top of my head 를 사용했던 대화 D : The whole archiving problem, and the fact that we do have a 10gb limit we need to think of a good way of tackling th..
어제 사수격인 선임한테 개발을 잘하고 이해가 빠르다는 칭찬을 들었다. 기분이 좋으면서도 어색했던게, 사수는 나이가 영국나이로 23살이다 ㅋㅋㅋ 나는 서른인데.... 예전에 어쩌다 팀원들 나이 얘기가 나온적이 있었는데, 확실히 영국이 군대도 안가고 대학도 보통 만 18세로 일찍 가니 나이가 젊다. 매니저 급을 빼면 나 포함 4명인데, 내가 30으로 나이가 제일 많다. 이 회사에서 4년을 다닌 D는 27살 내 사수로 이 회사에서 인턴 포함 1년 6개월 정도 다닌 J는 23살 나보다 5개월 먼저 입사한 프리랜서 였던 K도 25인가 26살인가 그렇다. 원래 한국에서는 나이를 신경안쓰고 살았고, 영국에서는 더더욱 안쓰고 살아서 뭐 기분나쁘거나 한건 없는데 가끔 생각해보면 부럽기도 하다 한국은 군대갔다오고 ..
C++ 로 개발하면서 vector 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고 iterators 나 modifiers 사용법은 흔하기 때문에 오늘은 vector 의 메모리 사용에 대해서 정리. 벡터는 배열과 마찬가지로 연속적인 저장 위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배열처럼 대괄호로 접근할 수 있다. 벡터의 크기가 동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가끔 벡터를 linked list 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틀린 것이다. 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4700052/are-vector-a-special-case-of-linked-lists Are vector a special case of linked lists? When talking about the STL, I have several sc..
뭘 쓸까 고민하다가 영국에서 개발자 면접 때 준비했던 객체지향 관련 질문과 답변을 적어볼까 합니다. 객체지향 관련된 내용은 한국어로 해도 어려운데 영어는 더 어려워서 검색을 여러번 한 후에 적당한 답변들을 섞어서 한줄로 만들었습니다. Object Oriented design Object-oriented design is the process of planning a system of interacting objects for the purpose of solving a software problem. Why OOP? 1. reuse, reuse enables faster development 2. easier to maintain 단점은 1. slower processing 4 basics..

오늘은 연휴가 끝나고 첫날이었습니다. 하필 설계 미팅이 하루종일 잡혀있어서 굉장히 힘든 하루였습니다. 한국말로 회의를 해도 집중 할까 말까 한데 영어로 하니 더더욱 집중이 안됐습니다. 런던에 있을 땐 직원들이 다들 유럽출신이라 영어도 고만고만 해서 어느정도 알아 들었지만 지금은 영국인만 있으니 오히려 더 알아 듣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항상 긴 회의가 있는날은 퇴근 전에 동료한테 오늘 있었던 일 좀 요약해서 말해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오늘은 걔가 요약을 해도 이해할 수 없는 내용들이어서 내일 아침에 다시 얘기하기로 했습니다. 일이 끝나고 날씨가 좋아서 집앞 공원을 산책 했습니다. 한국에서의 여름만 느끼다 보니 서양사람들이 왜 여름에 환장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는데 와서 겪어 보니 이해가 됩니다. 습하..

5월 내내 구름낀 날씨거나 비만 내내와서 주말에도 왠만하면 집에 있다가 귀신같이 Bank holiday 연휴에 날씨가 좋아져서 못참고 바베큐 그릴을 구매했습니다. 다음에 누구 초대할때 바베큐 망하면 안되니까 연습삼아 주말 내내 바베큐를 해먹었습니다 첫 바베큐 입니다. 생각보다 불지피는게 힘들었습니다. 두 번째 바베큐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저랑 와이프 두명이라 숯을 한번만 태우면 됐는데 사람이 많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인스타에서 알게된 맨체스터 사시는 분이 인절미를 해드셨길래 레시피를 물어봐서 인절미를 해먹었습니다. 아 2년만에 맛보는 인절미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공유받은 레시피는 필요한 재료와 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찹쌀가루(찹쌀10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