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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맨체스터일상 (27)
맨체스터 사는 개발자

5월 내내 구름낀 날씨거나 비만 내내와서 주말에도 왠만하면 집에 있다가 귀신같이 Bank holiday 연휴에 날씨가 좋아져서 못참고 바베큐 그릴을 구매했습니다. 다음에 누구 초대할때 바베큐 망하면 안되니까 연습삼아 주말 내내 바베큐를 해먹었습니다 첫 바베큐 입니다. 생각보다 불지피는게 힘들었습니다. 두 번째 바베큐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저랑 와이프 두명이라 숯을 한번만 태우면 됐는데 사람이 많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인스타에서 알게된 맨체스터 사시는 분이 인절미를 해드셨길래 레시피를 물어봐서 인절미를 해먹었습니다. 아 2년만에 맛보는 인절미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공유받은 레시피는 필요한 재료와 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찹쌀가루(찹쌀100%) 3..

영국에서 백신을 맞을 수 있는 나이가 30살 까지 내려갈건 알게 된 날이 수요일이었는데 금요일에 백신관련 우편 및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우편이나 문자나 중요한 내용은 없고 "이제 당신 나이 대도 백신을 맞을수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라" 이정도 입니다. 토요일 아침에 백신 부킹 사이트를 확인 해 보니 제일 가까운게 3마일 짜리가 있어서 예약할까 말까 5분 정도 고민하는 사이에 그곳 예약이 다 차버려서 예약에 실패 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거 같으니 다음에는 가까운 곳 자리가 나면 바로 예약 해야 겠습니다. 새로 들은 정보로는 모든 맨체스터 대학 학생 대상인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아는 맨체스터 대학 학생들은 백신 맞으라고 문자가 와서 맨체스터 대학병원에서 백신을 맞았다고 합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

거의 한달만에 하이킹 멤버들과 다시 Peak district 를 찾았습니다. 지난번과 다른 점이라면 지난번에는 Edale 역에서 출발했다면 이번에는 Hope 역에서 출발 했습니다. Edale 부터 출발하는 루트는 사람도 많고 중간에 펍도 있고 뭔가 잘 꾸며진 느낌이라면 Hope에서 출발하는 루트는 사람도 저희 팀이 전부였고 처음 출발하는 길도 이쪽 길이 맞는건지 의심가는 정도로 좀 정리가 안돼있었습니다. 가까운 Hill 인 Win Hill 로 향했습니다. Win Hill 로 가던 도중 찍은 Ladybower 저수지 입니다. 이 사진을 찍고 Win Hill 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있는데 Mountain rescue 가 오더니 사고가 나서 Win Hill 을 약 한 시간 정도 통제한다며 Win Hill..

영국인들의 특징 중 하나로 볼 수 있는 Small talk 한국에서 일 할 때 스몰톡을 하는 경우는 별로 없고 보통은 회의 시간에는 회의만, 업무시간에는 업무만 하고 그런 분위기 였는데 지금 회사에서는 미팅만 가지면 스몰톡으로 최소 5분은 소비하고 회의를 시작 하는 것 같습니다. 스몰톡이 영국인의 특징이라고 생각되는 이유는 런던에서 일 할때는 스몰톡을 해본적의 손에 꼽습니다. 영국인 없는 영국회사(국적은 영국인데 다들 유럽 출신) 이었기 때문인지 회의시간을 빼면 심할 때는 다른 팀원이랑 일주일도 넘게 얘기를 나눈적이 없습니다. 지금 일하는 팀은 저 빼고 다 영국인이라서 그런지 스몰톡을 엄청나게 합니다. 지금 팀의 경우 아침마다 미팅을 하는데 매일 15분이 배정되어 있지만 처음 10분을 스몰톡 ..

저번주 토요일에 오랜만에 시티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안데일 안에있는 fish 마켓을 갔었습니다. 혹시나 회로 먹을수 있는 생선이 있나 가봤지만 없었습니다ㅠㅠ 거의 2년만에 먹은 타코벨이었습니다. 그리고 맨체스터 대학교 앞에 있는 바에서 맥주한잔 맥주 마시고 있는데 시위대가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가기전 마지막 기네스 한잔

어제 이전 회사의 연금에 계속 부을지 새 회사 연금으로 부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글을 썼는데요, 오늘 연금에 대해서 더 조사하다가 아주 중요한 내용을 알게 되었습니다. 법적으로 employee는 5%, 회사는 3% 를 지급해야 한다고 했는데 이게 회사에서 제공하는 연금을 이용할 때만 필수고 다른 연금을 이용하면 회사에서 3%를 지급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큰일날뻔 했습니다. 기존의 연금에서 새 연금으로 옮겨야겠습니다.

이직 후 한달이 지났고 첫 월급을 받았습니다. 그와 동시에 회사에서 정한 연금 회사에서 가입되었다고 우편이 왔습니다. 불행히도 이 전 회사에서 가입한 연금과 지금 회사에서 가입한 연금 회사가 달라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뭐가 더 나은지 이것저것 검색을 해보다가 알게된 사실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우선 영국에는 세 가지의 연금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저는 오늘 그 중 한 가지인 회사연금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정부에서 2015년 부터인가 모든 직장인에 대해서 연금 가입을 의무화 시켰고, 2018년 부터인지 2019년 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법적으로 employee는 월급의 최소 5%, 회사는 3%를 내야 합니다. 가끔 Job description을 보면 benefit으로 회사에서 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