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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맨체스터일상 (25)
맨체스터 사는 개발자

오늘 1차 백신 맞은지 8주차가 되는 날이라서 2차 백신을 맞으러 집 근처에 있는 Eccles Leisure Centre 에 갔다 왔습니다. 예약하고 간건 아니고, Walkin 백신이었습니다. 혹시나 사람이 많아서 줄 서서 기다려야 하는 것 아닌가 했는데 사람이 없어서 많이 놀랐습니다. 들어가고 나서 부터는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진행했던 절차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1. 입구에서 첫 번째 백신 맞은지 8주가 되었는지 확인 2. 체온 잼 3. 백신 맞는 곳 가서 생년월일, 이름 말하고 본인 확인 후에 백신 맞음 4. 15분 대기 후 귀가 2차 백신 맞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1차 때는 괜찮았다가 2차 때는 아팠다는 사람들이 몇 있어서 걱정을 좀 했는데 저는 괜찮았습니다. 저는 1차 때와 똑같이 주사 맞..

영국와 한국의 기차 시스템은 많이 다릅니다. 영국은 티켓의 종류에 따라 금액과 환불가능 유무가 나뉩니다. 티켓 종류를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Advance, Off-Peak, Super Off-Peak, Anytime 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아래 표는 각 네 가지의 티켓의 다른점을 나열한 표입니다. 아래는 각 티켓 별 중요한 특징입니다. Advance National Rail Enquiries - 1.1 Advance tickets are single (one-way) tickets for selected journeys available in First Class and Standard Class, offering the best available price for each jou..

영국 시간으로 6월 18일 오후 4시 30분 쯤에 백신을 맞았습니다. 집에서 조금 떨어진 엄스톤이라는 곳에서 맞았습니다. 처음 입구에서 예약자인지 확인을 하고 체온을 잰뒤 손 소독을 하고 접종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접종장에서 본인확인으로는 생년월일, 이름 물어보고 본인의 GP가 어디인지 물어보는데 저는 등록만하고 GP를 가본적이 없어서 모른다고 하니 집주소를 물어봐서 집주소를 대답했습니다. 간단한 본인 확인이 끝나고 접종전에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의료용어라 다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대충 이해한 바로는 혈액관련 약 먹는지? 알러지 있는지? 오늘 컨디션 어떤지 등등 물어보고 어느 팔에 맞을건지, 마지막으로 오늘 화이자인데 괜찮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주사 맞고 부작용 관련 인쇄물 받고 대기실로 ..
역시나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부자 동네는 못살더라도 위험한 지역은 피해야 하지 않겠나 싶어서 맨체스터에서 어느 지역이 위험한지 검색을 좀 해봤습니다. 검색을 하면서 알게된 내용에 대해서 공유해볼까 합니다. 아래 글은 맨체스터 전체의 범죄 관련하여 통계를 낸 글(2019년 까지) 입니다. 사실 다른 지역의 범죄 통계를 본적이 없어서 다른 지역보다 많은지 적은지는 모르겠지만 2014~2018 까지는 범죄율이 증가했으나 2018/2019 에는 감소했다고 하니 점점 줄어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https://www.finder.com/uk/manchester-crime-statistics Rough area in Manchester, Place to avoid in Manchester 등의 키워드로 검색..

저번 글에서 적은 맨체스터에서 살기 좋은 지역은 가족단위를 위한 내용이었다면 이번에는 좀 더 젊은 분들?(혼자이거나 커플)이 살기 좋은 맨체스터의 지역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그냥 제 경험과 지식 + 개인적인 의견으로 적은 내용이기 때문에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맨체스터에서 젊은 분들이 살기 제일 좋은 지역은 시티센터라고 생각하고 시티 센터를 제외 한다면 미디어 시티, 대학 주변(Salford, Manchester, MMU), Fallow field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1. 시티 센터 ( + MMU 근처) MMU 도 사실상 센터에 있는 대학교이기 때문에 시티 센터에 포함시켰습니다. 장점 1. 교통의 중심이라 맨체스터 교외 뿐만 아니라 런던, 에딘버러등 각..

아직 영국에 온지 2년 밖에 안되었지만 내년에는 모기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요즘 시간이 나면 가끔식 살만한 집들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맨체스터의 Posh Area 와 반대로 치안이 굉장히 안좋은 지역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 런던에 비해서 맨체스터는 어디가 좋은 지역이고 안좋은 지역인지에 대해 정보가 부족한것 같아 오늘은 맨체스터에서 살기 좋은 지역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사람마다 '살기 좋은 지역' 의 조건이 다르겠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영국 사람들은 Posh Area 라면 살기 좋은 지역으로 판단 하는 것 같습니다. Posh area 는 우리로 치면 '부촌' 같은 이미지로 전반적으로 집값이 비싸며 학군이 좋고, 부자들이 많이 살고, 범죄가 거의 없는, 한마디로 살기 좋은 지역을 의..

블로그에도 몇번 글을 썼지만 요즘 거의 한 달에 한번 씩 하이킹 멤버들과 맨체스터 근처로 하이킹을 갑니다. Edale ~ Hathersage 까지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기차로 갈 수 있는 Peak district 코스였습니다. 다른 코스가 없을까 하면서 기차역과 가까운 코스를 찾다가 AllTrails 라는 홈페이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https://www.alltrails.com/?ref=header 원하는 지역을 입력하면 그 근처의 운동용? 코스를 알려줍니다. Peak district 같은 곳 뿐만 아니라 시티 센터에서 10분 정도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코스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보면 코스가 너무 많으니 적당히 필터를 잘 이용해야 겠습니다. 이번주 일요일에 가기로 한 Hadfield ..

오늘은 연휴가 끝나고 첫날이었습니다. 하필 설계 미팅이 하루종일 잡혀있어서 굉장히 힘든 하루였습니다. 한국말로 회의를 해도 집중 할까 말까 한데 영어로 하니 더더욱 집중이 안됐습니다. 런던에 있을 땐 직원들이 다들 유럽출신이라 영어도 고만고만 해서 어느정도 알아 들었지만 지금은 영국인만 있으니 오히려 더 알아 듣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항상 긴 회의가 있는날은 퇴근 전에 동료한테 오늘 있었던 일 좀 요약해서 말해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오늘은 걔가 요약을 해도 이해할 수 없는 내용들이어서 내일 아침에 다시 얘기하기로 했습니다. 일이 끝나고 날씨가 좋아서 집앞 공원을 산책 했습니다. 한국에서의 여름만 느끼다 보니 서양사람들이 왜 여름에 환장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는데 와서 겪어 보니 이해가 됩니다. 습하..

5월 내내 구름낀 날씨거나 비만 내내와서 주말에도 왠만하면 집에 있다가 귀신같이 Bank holiday 연휴에 날씨가 좋아져서 못참고 바베큐 그릴을 구매했습니다. 다음에 누구 초대할때 바베큐 망하면 안되니까 연습삼아 주말 내내 바베큐를 해먹었습니다 첫 바베큐 입니다. 생각보다 불지피는게 힘들었습니다. 두 번째 바베큐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저랑 와이프 두명이라 숯을 한번만 태우면 됐는데 사람이 많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인스타에서 알게된 맨체스터 사시는 분이 인절미를 해드셨길래 레시피를 물어봐서 인절미를 해먹었습니다. 아 2년만에 맛보는 인절미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공유받은 레시피는 필요한 재료와 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찹쌀가루(찹쌀100%) 3..

영국에서 백신을 맞을 수 있는 나이가 30살 까지 내려갈건 알게 된 날이 수요일이었는데 금요일에 백신관련 우편 및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우편이나 문자나 중요한 내용은 없고 "이제 당신 나이 대도 백신을 맞을수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라" 이정도 입니다. 토요일 아침에 백신 부킹 사이트를 확인 해 보니 제일 가까운게 3마일 짜리가 있어서 예약할까 말까 5분 정도 고민하는 사이에 그곳 예약이 다 차버려서 예약에 실패 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거 같으니 다음에는 가까운 곳 자리가 나면 바로 예약 해야 겠습니다. 새로 들은 정보로는 모든 맨체스터 대학 학생 대상인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아는 맨체스터 대학 학생들은 백신 맞으라고 문자가 와서 맨체스터 대학병원에서 백신을 맞았다고 합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