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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사는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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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에서 당일치기로 관광할 만한 도시들을 정리해 보고 있습니다. 네 곳 정도 되는거 같은데, 한 번에 다 쓰려고 하니 양이 너무 많아서 도시별로 나눠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도시는 리버풀 입니다. 맨체스터에서 기차로 약 40분 정도 거리에 있으며, 축구, 비틀즈 등으로 유명한 도시 입니다. 저는 보통 리버풀에 가면 Albert dock, 리버풀 성당, 리버풀 메트로폴리탄 성당, Cavern club, 리버풀 FC 스토어 이 정도를 방문 합니다. 아래 사진이 알버트 독 사진인데 날씨가 좋을 때 굉장히 예쁩니다. 아래는 각각 리버풀 메트로 폴리탄 성당과 리버풀 성당의 내부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리버풀 성당은 전형적인 유럽형 성당으로 내부가 굉장이 웅장한데, 리버풀 메트로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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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요맘 때 쯤 부터 한~두달 정도 Cotton Candy Grapes( 솜사탕 맛 포도 ) 시즌입니다. 오늘 Aldi 에 장보러 갔는데 두 개 남았길래 재빠르게 하나 집었습니다. Morrisons 도 갔는데 없던걸로 봐서 Aldi 에 제일 먼저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맨 처음에 솜사탕 포도에 대해서 들었을 때, 한국의 꿀 사과가 꿀 맛이 나는 사과가 아닌 꿀 처럼 단 사과 인것 처럼, 솜사탕 처럼 단 포도 라고 생각 했는데 먹어보니 진짜 포도가 솜사탕 맛이 나서 많이 놀랐고 달달하니 굉장히 맛있어서 작년에 한 달 동안은 계속 솜사탕 포도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영국에 계신 포도 좋아하시는 분들은 솜사탕 포도 시즌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금요일 저녁 시티센터에 가서 여러 사람들과 맥주를 한잔 했습니다. 그 중에 한명이 영국인 J 였는데 맨체스터에 있는 부트캠프 중 하나인 Northcoders 에서 개발을 배우고 현재 개발자로 일 하고 있는 친구였습니다. 자바스크립트를 주 언어로 사용하는 친구인데, 이 친구가 최근에 이직하면서 있었던 일을 얘기 해줬습니다. 링크드인 상태를 Open to work 로 바꾸자마자 5분 뒤 부터 리크루터 들의 전화가 쏟아 졌고, 그 주에 면접을 보고, 그 다음주에 몇 군데에서 오퍼를 받아 그 중 한 회사에 지금 잘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오퍼는 그 친구 실력이 좋아서 받았겠지만, 오퍼까지의 면접 기회나 리크루터들의 연락 빈도를 보면 C++ 에 비해서 확실히 자바스크립트, 특히 웹 쪽이 인기가 많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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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게된 26-30 Railcard 에 대한 짧은 팁을 적어볼까 합니다. 우선 26-30 레일카드라고 해서 26~30 세만 이용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더 정확히 말하자면 레일카드는 소지하고 있으면 할인 되는 것이고, 26-30세 일 때 26-30 레일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 가 더 정확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30세에 26-30 레일카드를 구매 했고, Expired date 가 오기 전에 31살이 되었다고 해도 Expired date 까지는 계속 26-30 레일카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일 좋은 방법은 30살 생일 직전(29세일 때)에 구매하고, 31살이 되기 직전에 26-30 레일 카드를 구매해서 31살 까지 사용하는게 제일 이득을 보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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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영국의 기차 시스템이 한국과는 많이 달라서 적고 싶은 내용이 산더미 입니다만, 오늘은 가장 솔깃한 내용인 기차표 가격을 할인 받을 수 있게 해주는 레일카드에 대해서 작성해 볼까 합니다. https://www.railcard.co.uk/ Railcards | Digital Railcard and Prices | National Rail Travel with confidence, check the latest travel advice here. www.railcard.co.uk 레일카드는 종류마다 상세 내용은 다르긴 하지만, 보통 레일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기차표 값의 30% 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대표적인 Railcard 의 종류들입니다. Railcard 이름들이 직관적이라 따로 설명이..
역시나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부자 동네는 못살더라도 위험한 지역은 피해야 하지 않겠나 싶어서 맨체스터에서 어느 지역이 위험한지 검색을 좀 해봤습니다. 검색을 하면서 알게된 내용에 대해서 공유해볼까 합니다. 아래 글은 맨체스터 전체의 범죄 관련하여 통계를 낸 글(2019년 까지) 입니다. 사실 다른 지역의 범죄 통계를 본적이 없어서 다른 지역보다 많은지 적은지는 모르겠지만 2014~2018 까지는 범죄율이 증가했으나 2018/2019 에는 감소했다고 하니 점점 줄어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https://www.finder.com/uk/manchester-crime-statistics Rough area in Manchester, Place to avoid in Manchester 등의 키워드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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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글에서 적은 맨체스터에서 살기 좋은 지역은 가족단위를 위한 내용이었다면 이번에는 좀 더 젊은 분들?(혼자이거나 커플)이 살기 좋은 맨체스터의 지역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그냥 제 경험과 지식 + 개인적인 의견으로 적은 내용이기 때문에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맨체스터에서 젊은 분들이 살기 제일 좋은 지역은 시티센터라고 생각하고 시티 센터를 제외 한다면 미디어 시티, 대학 주변(Salford, Manchester, MMU), Fallow field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1. 시티 센터 ( + MMU 근처) MMU 도 사실상 센터에 있는 대학교이기 때문에 시티 센터에 포함시켰습니다. 장점 1. 교통의 중심이라 맨체스터 교외 뿐만 아니라 런던, 에딘버러등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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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내내 구름낀 날씨거나 비만 내내와서 주말에도 왠만하면 집에 있다가 귀신같이 Bank holiday 연휴에 날씨가 좋아져서 못참고 바베큐 그릴을 구매했습니다. 다음에 누구 초대할때 바베큐 망하면 안되니까 연습삼아 주말 내내 바베큐를 해먹었습니다 첫 바베큐 입니다. 생각보다 불지피는게 힘들었습니다. 두 번째 바베큐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저랑 와이프 두명이라 숯을 한번만 태우면 됐는데 사람이 많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인스타에서 알게된 맨체스터 사시는 분이 인절미를 해드셨길래 레시피를 물어봐서 인절미를 해먹었습니다. 아 2년만에 맛보는 인절미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공유받은 레시피는 필요한 재료와 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찹쌀가루(찹쌀10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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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백신을 맞을 수 있는 나이가 30살 까지 내려갈건 알게 된 날이 수요일이었는데 금요일에 백신관련 우편 및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우편이나 문자나 중요한 내용은 없고 "이제 당신 나이 대도 백신을 맞을수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라" 이정도 입니다. 토요일 아침에 백신 부킹 사이트를 확인 해 보니 제일 가까운게 3마일 짜리가 있어서 예약할까 말까 5분 정도 고민하는 사이에 그곳 예약이 다 차버려서 예약에 실패 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거 같으니 다음에는 가까운 곳 자리가 나면 바로 예약 해야 겠습니다. 새로 들은 정보로는 모든 맨체스터 대학 학생 대상인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아는 맨체스터 대학 학생들은 백신 맞으라고 문자가 와서 맨체스터 대학병원에서 백신을 맞았다고 합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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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한달만에 하이킹 멤버들과 다시 Peak district 를 찾았습니다. 지난번과 다른 점이라면 지난번에는 Edale 역에서 출발했다면 이번에는 Hope 역에서 출발 했습니다. Edale 부터 출발하는 루트는 사람도 많고 중간에 펍도 있고 뭔가 잘 꾸며진 느낌이라면 Hope에서 출발하는 루트는 사람도 저희 팀이 전부였고 처음 출발하는 길도 이쪽 길이 맞는건지 의심가는 정도로 좀 정리가 안돼있었습니다. 가까운 Hill 인 Win Hill 로 향했습니다. Win Hill 로 가던 도중 찍은 Ladybower 저수지 입니다. 이 사진을 찍고 Win Hill 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있는데 Mountain rescue 가 오더니 사고가 나서 Win Hill 을 약 한 시간 정도 통제한다며 Win H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