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맨체스터] 영국에서 자동차 구매 방법 중 하나인 PCP (Personal contract purchase)

PCP는 제가 알기로 영국/아일랜드를 제외하고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신기한 차량 구매 방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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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짧게 설명 하자면 보증금을 제외한 가격을 할부로 내고, 나머지는 중고차를 팔아 해결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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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자세히 설명 하자면, 예를 들어 2만 파운드 짜리 차량을 구매 한다고 할 때, 10%의 보증금을 제외하면 18,000파운드가 남습니다.

그리고 차량 회사는 이 20,000 파운드 짜리의 차량의 가치가 3년 뒤에는 8,000파운드가 된다고 가정 한 뒤, 18,000 - 8,000 해서 3년 동안 10,000 파운드에 해당하는 금액을 할부로 내게 됩니다.

그리고 3년 뒤에 계약이 다 되었을 때, 이 차를 계속해서 쓰고 싶다면 8,000파운드를 내고 가져가면 되고, 싫다면 차를 넘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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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차를 넘기고 또 다른 PCP 계약으로 다른 차로 바꾼다고 합니다. (주로 새 모델로)

아래는 PCP 로 구매 했을 때의 장단점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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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PCP가 뭔지 궁금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