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생활/맨체스터] 맨체스터 근교 가볼만한 곳 첫 번째 도시 - 리버풀

맨체스터에서 당일치기로 관광할 만한 도시들을 정리해 보고 있습니다. 네 곳 정도 되는거 같은데, 한 번에 다 쓰려고 하니 양이 너무 많아서 도시별로 나눠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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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도시는 리버풀 입니다.

맨체스터에서 기차로 약 40분 정도 거리에 있으며, 축구, 비틀즈 등으로 유명한 도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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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통 리버풀에 가면 Albert dock, 리버풀 성당, 리버풀 메트로폴리탄 성당, Cavern club, 리버풀 FC 스토어 이 정도를 방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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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이 알버트 독 사진인데 날씨가 좋을 때 굉장히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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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각각 리버풀 메트로 폴리탄 성당과 리버풀 성당의 내부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리버풀 성당은 전형적인 유럽형 성당으로 내부가 굉장이 웅장한데, 리버풀 메트로폴리탄 성당은 UFO 처럼 생겨서 언제든 외계인이 와서 날아 갈 것 처럼 생긴게 참 신기했습니다.

리버풀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리버풀 성당

아래는 Cavern club 사진입니다. 비틀즈가 공연을 하면서 유명해 진 클럽인데 클럽이라기 보단 라이브 공연을 하는 펍에 더 가깝다고 생각 됩니다.

저도 한 번 가 봤는데 비틀즈 노래를 들으며 맥주 한잔 하는게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캐번 클럽 바깥 부터 안 까지 비틀즈와 관련된 것들로 가득하니, 비틀즈 팬인 분들은 꼭 방문 해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6년 전 잘생겼을 시절...

Cavern club

저 처럼 축구를 좋아하긴 해서 기념품 몇 개는 사고 싶은데 리버풀이나 에버튼 구장 까지는 가기 부담 되시는 분들은 리버풀 시내에서 사시면 되겠습니다.

리버풀 FC 스토어와 에버튼 스토어가 리버풀 시티센터에도 있기 때문에 굳이 구장 까지 안가도 되고 시내에서 사셔도 됩니다.

 

시내에 있는 리버풀 스토어와 에버튼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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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서 또 40분 정도 기차를 타면 Formby 라는 곳에 갈 수 있는데, 저는 안가봤지만 가본 분의 말에 따르면 숲과 해변이 아주 아름답다고 하니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한 번 방문해 보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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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리버풀FC 와 비틀즈를 다 좋아하기도 하고, 알버트 독의 예쁜 경치도 예쁘니 한 번쯤은 가볼만 한 도시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