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생활/맨체스터] 맨체스터 근교 가볼만한 곳 두 번째 도시 - 체스터

이번에 소개할 곳은 맨체스터에서 한 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체스터 입니다.

Chester 는 Manchester 보다 여성 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입니다. 왜내면 Man 이 없기 때문입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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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ster 는 대략 2천년 전 쯤 로마인들이 세운 도시로 알고 있습니다. 도시이긴 하지만 크기가 정말 작기 때문에 도시보단 타운에 가깝다고 생각 됩니다.

물론 어느정도 보수를 했겠지만 옛날 건물들이 잘 남아 있어서 중세시대 느낌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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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인 와이프 말에 따르면 체스터에는 딱히 유명한 박물관이나 미술관 같은 것은 없고, 가장 유명한 건 로마 복장을 입은 사람이 이끄는 가이드 투어라고 합니다.

저는 체스터에 딱 한번 가봤는데, 성벽 위를 걷는 것과 시내를 걷는 게 가장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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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제가 체스터에 가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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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터에서 유명한 시계탑입니다. 빅토리아 여왕 즉위 60년을 기념해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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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 위를 걷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시내를 보면 중세시대 느낌이 물씬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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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에 찍은 사진인데 이 때는 체스터 성당이 공사중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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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터 시내 뿐만 아니라 체스터 근처에도 가볼만한 곳이 있습니다.

체스터 근처에는 유명한 동물원인 Chester zoo 와 거대한 아울렛인 Chesire Oaks Designer outlet 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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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ster zoo 는 저는 한 번도 안가 봤지만, 구글 검색을 해 보니 2019년에만 2백만명이 넘게 방문하였으며, 영국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wildlife attraction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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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sire Oaks 는 몇 번 가 봤는데 확실히 맨체스터 시티 센터나 Trafford Centre 보다 좀 더 저렴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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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sire Oaks 는 점심 시간 정도만 되면 사람들로 엄청 붐비니 아침 일찍 가서 필요한거 사고 나오는 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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