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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사는 개발자
영국 이직 이야기 : 신혼여행 후 본문
신혼여행을 가서는 멘탈을 좀 회복하기 시작했다.
오퍼를 거절했다는 블로그 글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의 응원도 있었고
블로그 이웃의 소개로 여행 복귀 후에 이직 관련해서 통화를 하기로 하기도 했다.
거기다 아무생각없이 놀기만 하니 너무 좋았다. 흑흑 태국 또 가고 싶다.
여행 중에도 링크드인이나 이메일로 리크루터들에게 연락이 왔었는데
10월 16일에 영국에 도착한다고 하니 다녀와서 통화를 하자는 리크루터들도 있었고
내 이력서를 받아가더니 10월 17일에 바로 인터뷰를 잡아준 리크루터도 있었다. (TMI:뭐 하는 회사인지 보고 지원할지 말지 결정한다 그랬었는데, 신행중이라 계속 못봤다고 하니 그냥 CV 를 거기에 보내버림ㅋㅋ)
여튼 그렇게 영국에 돌아온 다음날에도 인터뷰를 봤다.
이 회사는 풀 재택에 여러 조건들이 좋았는데 중간에 회사 내부 사정으로 2차 인터뷰가 취소 됐다 ㅠㅠ
그 다음날에는 휴가 때 연락온 리크루터 중 한명과 통화를 했다.
신혼여행 때 연락 온 리크루터들 중 유일하게 영국에 도착하자 마자 바로 다시 연락이 온 리크루터 였다.
알고보니 이 리크루터가 가지고 있던 포지션은 내가 이미 알고 있던 포지션이었다.
다른 두 명의 리크루터들(심지이 이 리크루터와 같은 회사)이 같은 포지션으로 연락이 왔었는데 두 번 모두 거절을 했다.
이유는 Glassdoor 리뷰가 너무 안좋았기 때문.
그래서 사실 대로 얘기 했다.
사실 이미 너네 회사 다른 리크루터들에게 연락이 왔었지만 둘 다 거절했고 이유는 Employee 리뷰가 안좋아서.
그러자 이런저런 말로 나를 설득하기 시작했고 결국은 이력서를 보내보기로 했다.
내 마음이 바뀐데는 여러 이유가 있었는데
1. 내 마음을 돌리려는 시도 (이 전에 두 명의 리크루터는 내가 리뷰 나빠서 싫다고 하니 알았다 하고 끝냈다)
2. 신혼여행 때 연락온 리크루터 중 유일하게 먼저 연락옴
3. Go 언어 트레이닝 제공
4. 이력서를 보내봐서 나쁠게 없음
5. 세번이나 같은 포지션으로 연락이 온 걸 보면 이것이 운명이라는 느낌
6. 세번이나 오는 연락? 삼고초려? 마치 제갈량이 된 기분.. (농담)
등이었다.
그리고 첫 전화면접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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