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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사는 개발자
금요일 저녁 시티센터에 가서 여러 사람들과 맥주를 한잔 했습니다. 그 중에 한명이 영국인 J 였는데 맨체스터에 있는 부트캠프 중 하나인 Northcoders 에서 개발을 배우고 현재 개발자로 일 하고 있는 친구였습니다. 자바스크립트를 주 언어로 사용하는 친구인데, 이 친구가 최근에 이직하면서 있었던 일을 얘기 해줬습니다. 링크드인 상태를 Open to work 로 바꾸자마자 5분 뒤 부터 리크루터 들의 전화가 쏟아 졌고, 그 주에 면접을 보고, 그 다음주에 몇 군데에서 오퍼를 받아 그 중 한 회사에 지금 잘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오퍼는 그 친구 실력이 좋아서 받았겠지만, 오퍼까지의 면접 기회나 리크루터들의 연락 빈도를 보면 C++ 에 비해서 확실히 자바스크립트, 특히 웹 쪽이 인기가 많은 것..
오늘 1차 백신 맞은지 8주차가 되는 날이라서 2차 백신을 맞으러 집 근처에 있는 Eccles Leisure Centre 에 갔다 왔습니다. 예약하고 간건 아니고, Walkin 백신이었습니다. 혹시나 사람이 많아서 줄 서서 기다려야 하는 것 아닌가 했는데 사람이 없어서 많이 놀랐습니다. 들어가고 나서 부터는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진행했던 절차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1. 입구에서 첫 번째 백신 맞은지 8주가 되었는지 확인 2. 체온 잼 3. 백신 맞는 곳 가서 생년월일, 이름 말하고 본인 확인 후에 백신 맞음 4. 15분 대기 후 귀가 2차 백신 맞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1차 때는 괜찮았다가 2차 때는 아팠다는 사람들이 몇 있어서 걱정을 좀 했는데 저는 괜찮았습니다. 저는 1차 때와 똑같이 주사 맞..
어제 사수격인 선임한테 개발을 잘하고 이해가 빠르다는 칭찬을 들었다. 기분이 좋으면서도 어색했던게, 사수는 나이가 영국나이로 23살이다 ㅋㅋㅋ 나는 서른인데.... 예전에 어쩌다 팀원들 나이 얘기가 나온적이 있었는데, 확실히 영국이 군대도 안가고 대학도 보통 만 18세로 일찍 가니 나이가 젊다. 매니저 급을 빼면 나 포함 4명인데, 내가 30으로 나이가 제일 많다. 이 회사에서 4년을 다닌 D는 27살 내 사수로 이 회사에서 인턴 포함 1년 6개월 정도 다닌 J는 23살 나보다 5개월 먼저 입사한 프리랜서 였던 K도 25인가 26살인가 그렇다. 원래 한국에서는 나이를 신경안쓰고 살았고, 영국에서는 더더욱 안쓰고 살아서 뭐 기분나쁘거나 한건 없는데 가끔 생각해보면 부럽기도 하다 한국은 군대갔다오고 ..
맨체스터의 대중교통으로는 트램, 버스, 기차 정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기차는 지난번에 썼으니 이번에는 맨체스터의 트램, 버스 위주로 작성 하겠습니다. 혹시나 틀린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트램 런던에 지하철이 있다면 맨체스터에는 트램이 있습니다. 아래는 트램에 대한 정보입니다. - 티켓 가격은 버스보다 약간 저렴한 편입니다. -런던과 같이 Zone 이 존재하며 Zone 4 까지 존재 합니다. 티켓을 구매 할 때는 지나가는모든 Zone 에 해당하는 티켓을 사야 합니다. 예) Bury 에서 Manchester Airport 둘 다 Zone 4 이지만 중간에 Zone 1,2,3 을 통과해서 가기 때문에 Zone 4 전용 티켓이 아닌 Zone 1,2,3,4 를 커버하는 티켓을 구매해야 합니다...
오늘 알게된 26-30 Railcard 에 대한 짧은 팁을 적어볼까 합니다. 우선 26-30 레일카드라고 해서 26~30 세만 이용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더 정확히 말하자면 레일카드는 소지하고 있으면 할인 되는 것이고, 26-30세 일 때 26-30 레일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 가 더 정확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30세에 26-30 레일카드를 구매 했고, Expired date 가 오기 전에 31살이 되었다고 해도 Expired date 까지는 계속 26-30 레일카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일 좋은 방법은 30살 생일 직전(29세일 때)에 구매하고, 31살이 되기 직전에 26-30 레일 카드를 구매해서 31살 까지 사용하는게 제일 이득을 보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
영국와 한국의 기차 시스템은 많이 다릅니다. 영국은 티켓의 종류에 따라 금액과 환불가능 유무가 나뉩니다. 티켓 종류를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Advance, Off-Peak, Super Off-Peak, Anytime 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아래 표는 각 네 가지의 티켓의 다른점을 나열한 표입니다. 아래는 각 티켓 별 중요한 특징입니다. Advance National Rail Enquiries - 1.1 Advance tickets are single (one-way) tickets for selected journeys available in First Class and Standard Class, offering the best available price for each jou..
C++ 로 개발하면서 vector 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고 iterators 나 modifiers 사용법은 흔하기 때문에 오늘은 vector 의 메모리 사용에 대해서 정리. 벡터는 배열과 마찬가지로 연속적인 저장 위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배열처럼 대괄호로 접근할 수 있다. 벡터의 크기가 동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가끔 벡터를 linked list 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틀린 것이다. 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4700052/are-vector-a-special-case-of-linked-lists Are vector a special case of linked lists? When talking about the STL, I have several sc..
사실 영국의 기차 시스템이 한국과는 많이 달라서 적고 싶은 내용이 산더미 입니다만, 오늘은 가장 솔깃한 내용인 기차표 가격을 할인 받을 수 있게 해주는 레일카드에 대해서 작성해 볼까 합니다. https://www.railcard.co.uk/ Railcards | Digital Railcard and Prices | National Rail Travel with confidence, check the latest travel advice here. www.railcard.co.uk 레일카드는 종류마다 상세 내용은 다르긴 하지만, 보통 레일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기차표 값의 30% 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대표적인 Railcard 의 종류들입니다. Railcard 이름들이 직관적이라 따로 설명이..
영국 시간으로 6월 18일 오후 4시 30분 쯤에 백신을 맞았습니다. 집에서 조금 떨어진 엄스톤이라는 곳에서 맞았습니다. 처음 입구에서 예약자인지 확인을 하고 체온을 잰뒤 손 소독을 하고 접종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접종장에서 본인확인으로는 생년월일, 이름 물어보고 본인의 GP가 어디인지 물어보는데 저는 등록만하고 GP를 가본적이 없어서 모른다고 하니 집주소를 물어봐서 집주소를 대답했습니다. 간단한 본인 확인이 끝나고 접종전에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의료용어라 다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대충 이해한 바로는 혈액관련 약 먹는지? 알러지 있는지? 오늘 컨디션 어떤지 등등 물어보고 어느 팔에 맞을건지, 마지막으로 오늘 화이자인데 괜찮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주사 맞고 부작용 관련 인쇄물 받고 대기실로 ..
맨체스터는 런던에 비하면 볼만한 것이나 가볼만한 곳이 없다고 느껴지지만, 사실 런던이 넘사벽으로 거대한 것이지 맨체스터도 갈만한 곳, 볼만한 것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맨체스터에 왔다면 한 번 쯤은 가볼만한 곳에 대해서 적어 볼까 합니다. 순서는 상관 없습니다. 1. Manchester art gallery (Manchester Art Gallery, Mosley St, Manchester M2 3JL) 런던에 내셔널 갤러리가 있다면 맨체스터에는 맨체스터 아트 갤러리가 있습니다. 공대생 출신이라 그런지 미술에는 문외한이라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꽤나 많은 그림이 있고, 1층은 그때 그때 다른 컨셉으로 다른 그림들은 전시하는 것 같았습니다. https://www.creativetour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