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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사는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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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케일 방문 이후 허먼밀러랑 스틸케이스 의자들도 체험해봤다. 지난 주말 설이라 런던에 이모도 뵈러 갈 겸 눈여겨 보던 의자들도 보러갔다. 참고로 영국에 스틸케이스랑 허먼밀러 쇼룸은 런던밖에 없었음. 둘 다 예약은 필요 없었고, 둘 사이의 거리가 걸어서 15~20분 정도라 하루에 날 잡고 갈만 하다. 단점이라면 주말은 열지 않는다. 경로상 스틸케이스를 먼저 방문했다. 가장 유명한 스틸케이스 립체어 그 다음으로 유명한 스틸케이스 제스쳐 스틸케이스 Think 스틸케이스 총평 스틸케이스 립체어가 그렇게 좋다고 해서 기대가 컸는데 실망을 좀 많이 했다. 근데 의자에 대한 실망이라기 보다는 약간 느낌이 영업사원이 설명해주는 쇼룸이 아니라 그냥 일반 사무직원들 끼리 로테이션 돌면서 쇼룸을 지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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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건 1월이지만 게을러 터져서 이제야 쓰는 맛집 리뷰 맨체스터 시내는 아니고 Bury 타운에 있는 Thai Smile 이다. 신혼여행을 태국으로 다녀오고 나서 태국음식에 매료되었다. 태국 음식을 그리워 하던 와중에 Bury 에 태국음식점이 있어서 도전해보기로 했다. 이건 아마 치킨 red curry 였던걸로 기억 새우 팟타이. 후식으로 시킨 망고밥 음식이 다 너무 맛있었다. 망고밥만 본토에 비해 약간 덜 달았다. 시내에 있는 Try Thai 나 Thaikun 등등 다 가봤는데 내 기준으로는 여기가 제일 맛있었고 태국 본토에 가까운 맛이었다. 와이프는 Try Thai 가 제일 맛있고 Thai Smile 이 약간 아래라는데 나한테 Try Thai 는 너무 짰다. 이 날 같이 갔던 친구는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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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시티에 배준호 선수가 영입된 이후로 스토크시티 경기를 보러가기 시작했고 찾아보니까 스토크 쪽 정보가 많이 없는것 같아서 아는 내용을 최대한 적어볼까 합니다. 티켓 구매 스토크 시티 티켓은 사실 경쟁이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그냥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https://tickets.stokecityfc.com/ Queue-it stokecityfc.queue-it.net 프리미어리그 팀들 처럼 따로 멤버쉽이 필요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홈페이지가 꽤나 직관적이라 구매하는데 별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티켓 가격은 자리별로 다르기는 한데 제일 비싼곳이 30파운드 정도 합니다. e-티켓으로 받을수도 있어서 이메일로 티켓을 받은 후 경기장 들어갈 때 QR 코드만 찍어 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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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에는 영국항공을 이용해서 맨체스터 - 런던 - 인천 노선을 자주 이용했었다. 그래서 영국항공 마일리지가 제법 쌓여 있었고 모았다가 나중에 써야지~ 하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코로나 이후 영국항공이 런던-인천 직항을 없애버렸고 현재는 다시 취항할 예정은 없다고 한다. 이거 버리기도 아깝고, 런던 직항이 다시 열릴 때 까지 버텨야 하나 고민이 좀 있었다. 아마 나와 같은 상황이신 분들이 꽤 있으실듯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알게된 방법. 바로 카타르 항공이다. 영국항공과 카타르 항공은 같은 원월드로 마일리지 공유가 가능하다. 영국항공 홈페이지에서 마일리지 구매로도 카타르 항공편을 예약할 수 있긴 하지만, 영국항공에서 카타르 항공을 예약할 수 있는 좌석 수 보다 카타르 항공에서 예약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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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은 크게 4가지 정도가 있는 것 같다. 기차, 트램, 버스, 택시 정도가 있겠다. 첫 번째 방법인 기차다.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방법으로 엄청 늦게 도착하거나 엄청 일찍 도착하는 것만 아니면 항상 기차를 이용한다. 가장 빠르고 저렴하다. Manchester Oxford road, Manchester Piccadilly 역을 시내라고 할수 있는데 두 역 모두 정차한다. 가격은 편도 기준 레일카드 없이 £4.1 에 20분 정도면 Manchester 시내에 도착한다. 굳이 단점을 뽑자면 한 시간에 한 대 배차라서 한번 놓치면 한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공항 곳곳에 Train station 가는 방향이 잘 나와있으니 딱히 찾기 어려울 것 같진 않다. 다만 3 터미널에선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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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회사에 출근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처음 했던건 health & safety 및 employee handbook 을 읽는거였다. 회사 업종이 업종인지라 보안이 상당히 엄격해서 앞으로 블로그에 회사와 관련된 내용을 올릴 수 없을 것 같다. 업무 내용이랑 상관 없는 내용이나 회사에 대해 긍정적인 내용은 쓸 수 있는듯 ㅋㅋ 내가 알기론 회사에 한국인이 나 혼자라 글 쓰면 특정되기 아주 쉬우니 말조심을 해야겠다. 사실 입사 전에는 Glassdoor 리뷰만 보고 겁을 많이 먹었는데 지금까지 지켜본 바로는 할만 한 것 같다. 조금 바빠보이기는 한데 Handle 가능한 정도 같다. 한국에서 워낙 구른덕에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닐듯. 아래는 주 1회 무료점심. 매주 메뉴가 바뀐다고 한다. 저번주는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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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출근 전날, 팀원들에게 편지를 쓸까 말까 하다가 썼다. 결과적으로 팀원들도 편지를 준비해줘서 안썼으면 후회 할 뻔. 크리스마스 & 새해 인사와 고맙다는 말들을 짧게 썼다. 그리고 마지막 출근 당일, 사실은 여러모로 출근하기 최악의 조건이었다 퇴근 후 회사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술 마실 예정이니 운전은 못하고. 기차를 타고 가려고 알아보니 파업이라 맨체스터까지 가는 기차가 없음. 보통 이럴 땐 와이프가 운전해서 트램역 까지 태워주는데 와이프는 수술해서 운전을 못하니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그냥 트램역 까지 걸어가기로 결정. 집에서 7시 30분 쯤 나왔다. 밤 사진 같은데 아침 사진이다. 걸어가면서 찍은 사진. 싱숭생숭 했다. 마지막 날 사무실에서 찍은 사진 밖은 엄청 추웠지만 하늘은 맑았다..
전화 면접 그렇게 전화 면접이 잡히고 면접 준비를 하려고 했는데 예전처럼 빡세게 준비하지는 않았다. 신혼여행 전에 몇번의 면접으로 심적으로 좀 지쳐있었던 것도 있었고 전화면접이 30분인데 내 질문시간 포함 30분이라 거기서 물어볼건 사실 뻔했다. 거기다 Glassdoor 리뷰도 안좋아서 솔직히 그 때는 돼도 그만 안돼도 그만이었다 면접은 예상대로 흘러 갔던것 같다. 한 두개 정도 예상 못했던 질문이 있었는데 유연하게 대처했던것 같다. 그때 물어본건 CV 처음부터 설명 다음 커리어에서는 뭘 찾고 있는지 깃 경험 있는지 했던 프로젝트들 중 가장 어려웠던 프로젝트와 왜 어려웠는지 등이었다. CV 설명은 뭐하는 회사였는지, 나는 무슨 팀에 있었고, 팀에서 했던 일 예시들을 한 개씩 얘기했다. 다음 커리어..
신혼여행을 가서는 멘탈을 좀 회복하기 시작했다. 오퍼를 거절했다는 블로그 글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의 응원도 있었고 블로그 이웃의 소개로 여행 복귀 후에 이직 관련해서 통화를 하기로 하기도 했다. 거기다 아무생각없이 놀기만 하니 너무 좋았다. 흑흑 태국 또 가고 싶다. 여행 중에도 링크드인이나 이메일로 리크루터들에게 연락이 왔었는데 10월 16일에 영국에 도착한다고 하니 다녀와서 통화를 하자는 리크루터들도 있었고 내 이력서를 받아가더니 10월 17일에 바로 인터뷰를 잡아준 리크루터도 있었다. (TMI:뭐 하는 회사인지 보고 지원할지 말지 결정한다 그랬었는데, 신행중이라 계속 못봤다고 하니 그냥 CV 를 거기에 보내버림ㅋㅋ) 여튼 그렇게 영국에 돌아온 다음날에도 인터뷰를 봤다. 이 회사는 풀 재택..
리크루터들의 전화 구직 사이트들에 status 를 open to work 로 바꾸니 리크루터들의 전화가 오기 시작했다 물어보는건 다들 비슷 했다. 왜 현재 회사를 떠나려 하는지, 다음 포지션에서 바라는 것, 현재 하는일 설명, 비자 상태, 연봉 등등이었다. 다른건 있는대로 대답했고, 연봉은 조금 뻥튀기를 시켰다. 한번 들어가고 나서는 연봉을 올리기가 힘들기 때문에 들어갈 때 높여서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현재 실제로 받는 연봉이 만원 이라면, 리크루터들에게는 현재 회사에선 만천원을 받고 있고, 이직하는 회사에서는 만삼천원을 받고 싶다 라는 식으로 했다. 이래야 이직을 하더라도 최소 만천원을 받을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지원 리크루터들은 내 CV 를 보고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