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맨체스터 개발자
- 영국일상
- 영국워홀
- 맨체스터 트램
- 영국구직
- 영국개발자
- php
- 영어이메일
- 영국 개발자
- laravel
- 맨체스터근교
- 영국 배우자비자 연장
- 영국 워홀
- 영국코로나
- 맨체스터생활
- 영국 배우자비자
- 해외개발자
- 영국생활
- Python
- 해외취업
- 맨체스터일상
- 영국취업
- 파이썬
- 맨체스터
- 맨체스터 일상
- 영국이직
- 영국세금
- 영국워킹홀리데이
- 영국 워킹홀리데이
- 맨체스터개발자
- Today
- Total
목록영국생활 (78)
맨체스터 사는 개발자

2편에 이어서 이번에는 영국 배우자비자 연장 서류에 대해서 적을 예정입니다. Application 을 다 작성하고 나면, 거기서 업로드 해야할 서류들을 알려 줍니다. 여기서 요구하는 것 + 자신이 생각하기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Cover letter 등)만 업로드 하면 됩니다. 위 체크리스트가 제가 업로드 했어야 할 서류들이었습니다. Checklist 는 서류가 너무 뒤죽박죽이라 아래에서 분류별로 묶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Mandatory The passport issued by Korea, South (Republic of Korea) for Mr The biometric residence permit for Mr - 여권은 전 페이지, BRP 는 앞뒷면을 스캔에서 업로드 했습니다..

오늘 드디어 배우자비자 연장 되었다는 이메일을 받았다.변호사 없이 비자 연장 준비를 하면서 정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마음고생도 많이 했기 때문에앞으로 준비하시는 분들은 스트레스 덜 받고 준비하라고 배우자비자 연장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올려볼까 한다.정말 비자 연장 질문 하나하나 보면서 내가 생각했던 것과 질문에 대한 나의 답변 그리고 비자 연장 준비를 하면서 내가 알게 된 정보들을 공유해 볼까 한다.개인적으로는 영국에서 배우자비자 연장을 준비하시는 분들의 성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시작 전에 말씀드리자면, 제가 적은 내용은 정확성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제가 작성할 글이 전문가에 의해서 검토되지 않았기 때문에 100% 정확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일단..

오랜만에 써보는 C++ 관련 글 회사 내부에서 사용할 툴 개발을 하게 되었다. C# 을 써볼까 했는데 여러 사정상 C++ 로 개발하게 되었다. C++ 로 GUI 를 사용하려면 보통 Qt나 Embarcadero 를 쓰던가 Visual Studio 에서 Qt 를 Extension 으로 하는 것 같다. 일단 Visual Studio 에서 Qt 를 받아서 써볼까 했지만 상용화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회사 내부에서 사용할 툴이니 그렇게 복잡한 GUI 를 사용할 계획은 아니기에 Visual Studio 에서 C++ 를 사용하는 방법을 찾았다. 우선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Visual Basic 이나 C# 처럼 Drag & Drop 으로 디자인 할 수 있는 GUI 는 더 이상 Vis..
우선 파이썬의 클래스는 class 'class name'(): 의 형식으로 선언 가능하다. 클래스 메소드는 별건 아니고, 그냥 클래스의 멤버 함수라고 보면 된다. 파이썬은 들여쓰기가 C++ 에서 중괄호의 역할을 한다. 클래스 내의 __init__ 이나 __str__ 은 특수 함수이다. __init__ 은 생성자의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되고, __str__ 은 toString 의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class Human(): '''인간''' def __init__(self, name, weight): '''초기화 함수''' print("__init__ 실행") self.name = name self.weight = weight print("이름은 {}, 몸무게는 {}".format(self.name,..

요즘 거의 주 1~2회는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출퇴근을 할 때 마다 트램을 이용하는데 가끔식 한국의 지하철이 아닌 맨체스터의 트램으로 출퇴근 한다는 사실이 신기 할 때가 있습니다. 며칠 전 직장동료와 같이 퇴근하면서 트램 검표에 대해서 얘기를 했습니다. 직장 동료의 친구는 트램 탈 때 티켓을 사본적이 한번도 없다고 합니다. 몇번 걸려서 벌금을 내긴 했는데 계산해보면 걸려서 벌금 낸게 타고 다닐때마다 표를 샀던것 보다 쌌다고 합니다. 이런 얘기를 들으면 혹 할 수 있지만, 몇 번의 검표를 겪은 저는 무서워서 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검표를 하기 때문인데요 이번에는 제가 지금까지 겪은 검표 방법들을 적어볼까 합니다. 트램은 개찰구가 없음 1. 트램 내에서 확인 ..

영국은 이제 섬머타임이 끝나고 한국과 9시간 시차가 납니다. 해가 확실히 빨리 지는게 느껴집니다. 며칠 전 한국에서 맞춰온 안경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비상용 안경이 있기는 해서 이걸로 버티다가 한국에 가서 살까 했지만, 안경이 부러졌을 때 마다 한국에 갈 수도 없고, 회사에서 비용 지원도 되고 해서 이번에는 영국에서 맞춰 보기로 했습니다. 회사에서 지원 하는 비용은 회사의 복지 뭐 이런것은 아닌것 같고, 디스플레이 화면 장비 작업자에 대한 건강 및 안정에 대한 규정 때문에 회사에서 지원 해 주는 것 같습니다. Health and Safety (Display Screen Equipment) Regulations 1992 as amended by the Health and Safety (Miscell..
오늘 드디어 미루고 미루던 Probation Period 리뷰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6 Month Review 인데 이거 완전히 7 Month Review 아니냐며 가벼운 Small talk 로 시작 했습니다. 리뷰는 대략 20분 정도로 짧게 진행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수습기간 리뷰가 어떤식으로 진행 되었는지 적어볼까 합니다. 우선 런던에 있던 전 회사는 저와 1:1로 퍼포먼스에 대해서 따로 얘기하는 일은 없었고, 수습 기간이 끝나자 '수습 기간을 통과 하였으며 리뷰 결과에 따라 연봉 얼마를 올린다' 라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이렇게 수습기간 리뷰도 회사마다 다르니 단순히 참고용으로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처음 시작은 지난 수습기간에 대한 매니저의 총평이었습니다. - 대강 '회사에 잘 적응..

회사 근처 산책로의 소들 드디어 6개월의 Probation Period(수습기간) 가 지나고 정직원이 되었습니다. 수습기간 끝나고 원래는 바로 Performance review 를 해야 하는데 지금은 매니저나 저나 너무 바빠서 이번주 내로 시간 될 때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그 동안 회사에 대해서 써 볼까 하다가도, 혹시나 수습기간 동안에 짤리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간접적으로만 언급 하고 말았는데, 이제 수습기간은 지났으니 안심하고 영국의 직장생활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처음엔 지금 다니는 회사에 대해서만 적어볼까 했는데 수습기간이 끝나긴 했으나 이제 겨우 6개월 밖에 안되기도 했고, 적는 동안 그 동안 있었던 직장관련 여러 일들이 생각나서 현재 회사 이야기 + 전 회사 이야기 +..

이번 주말에는 뭘 해먹을까 하다가,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치맥이 땡겨서 후라이드 치킨에 간장소스 딥핑을 만들어서 해먹기로 결심했습니다. 여담으로 맨체스터에 Chimaek 이나 여러 아시아 음식을 파는 곳에서 Korean Fried Chicken 이라고 해서 팔지만 제대로 된 치킨을 파는 곳을 아직까지 못찾았습니다. 6년 전에 런던에 Cheemc 을 갔었는데 그나마 여기가 한국 치킨과 제일 비슷 했습니다. 영국은 이상하게 닭가슴살이 제일 비싸고 날개나 다리, 허벅지살 같은 경우는 엄청 저렴합니다. 이번에 치킨 날개를 ASDA 에서 샀는데 대략 1 kg 정도를 £1.8 정도 주고 산 것 같습니다. 저 혼자 먹었기 때문에 아직도 반 정도는 남았고 재료들 다 해도 £5 미만으로 들었던 것 같습니다. ..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어제 지갑을 잃어버렸다가 오늘 찾게 되면서 한국과는 다른 영국 문화를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일단 페이스북 메세지를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한국에서는 지갑을 주우면 보통 경찰서에 갖다 주거나 우체통에 넣지만 영국은 아닌것 같습니다. 시티센터에서 지갑을 잃어버리고 집에 와서 와이프에게 너네는 지갑 주우면 어떻게 하냐 라고 물어보니, "지갑을 확인해서 누군지 확인 후에 페이스북 검색 후에 메세지를 보내겠다" 라고 하길래 페이스북 메세지를 확인 해보니 정말로 제 지갑을 주운 선생님께서 메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렇게 연락을 해서 오늘 지갑을 찾게 되었습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하실게, 첫 번째 사진을 보시면 그 쪽에서 페이스북 콜도 걸고, 메세지도 보냈지만 그 때는 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