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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사는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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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와 한국의 기차 시스템은 많이 다릅니다. 영국은 티켓의 종류에 따라 금액과 환불가능 유무가 나뉩니다. 티켓 종류를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Advance, Off-Peak, Super Off-Peak, Anytime 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아래 표는 각 네 가지의 티켓의 다른점을 나열한 표입니다. 아래는 각 티켓 별 중요한 특징입니다. Advance National Rail Enquiries - 1.1 Advance tickets are single (one-way) tickets for selected journeys available in First Class and Standard Class, offering the best available price for each j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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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영국의 기차 시스템이 한국과는 많이 달라서 적고 싶은 내용이 산더미 입니다만, 오늘은 가장 솔깃한 내용인 기차표 가격을 할인 받을 수 있게 해주는 레일카드에 대해서 작성해 볼까 합니다. https://www.railcard.co.uk/ Railcards | Digital Railcard and Prices | National Rail Travel with confidence, check the latest travel advice here. www.railcard.co.uk 레일카드는 종류마다 상세 내용은 다르긴 하지만, 보통 레일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기차표 값의 30% 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대표적인 Railcard 의 종류들입니다. Railcard 이름들이 직관적이라 따로 설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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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시간으로 6월 18일 오후 4시 30분 쯤에 백신을 맞았습니다. 집에서 조금 떨어진 엄스톤이라는 곳에서 맞았습니다. 처음 입구에서 예약자인지 확인을 하고 체온을 잰뒤 손 소독을 하고 접종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접종장에서 본인확인으로는 생년월일, 이름 물어보고 본인의 GP가 어디인지 물어보는데 저는 등록만하고 GP를 가본적이 없어서 모른다고 하니 집주소를 물어봐서 집주소를 대답했습니다. 간단한 본인 확인이 끝나고 접종전에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의료용어라 다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대충 이해한 바로는 혈액관련 약 먹는지? 알러지 있는지? 오늘 컨디션 어떤지 등등 물어보고 어느 팔에 맞을건지, 마지막으로 오늘 화이자인데 괜찮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주사 맞고 부작용 관련 인쇄물 받고 대기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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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는 런던에 비하면 볼만한 것이나 가볼만한 곳이 없다고 느껴지지만, 사실 런던이 넘사벽으로 거대한 것이지 맨체스터도 갈만한 곳, 볼만한 것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맨체스터에 왔다면 한 번 쯤은 가볼만한 곳에 대해서 적어 볼까 합니다. 순서는 상관 없습니다. 1. Manchester art gallery (Manchester Art Gallery, Mosley St, Manchester M2 3JL) 런던에 내셔널 갤러리가 있다면 맨체스터에는 맨체스터 아트 갤러리가 있습니다. 공대생 출신이라 그런지 미술에는 문외한이라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꽤나 많은 그림이 있고, 1층은 그때 그때 다른 컨셉으로 다른 그림들은 전시하는 것 같았습니다. https://www.creativetourist.com/..
역시나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부자 동네는 못살더라도 위험한 지역은 피해야 하지 않겠나 싶어서 맨체스터에서 어느 지역이 위험한지 검색을 좀 해봤습니다. 검색을 하면서 알게된 내용에 대해서 공유해볼까 합니다. 아래 글은 맨체스터 전체의 범죄 관련하여 통계를 낸 글(2019년 까지) 입니다. 사실 다른 지역의 범죄 통계를 본적이 없어서 다른 지역보다 많은지 적은지는 모르겠지만 2014~2018 까지는 범죄율이 증가했으나 2018/2019 에는 감소했다고 하니 점점 줄어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https://www.finder.com/uk/manchester-crime-statistics Rough area in Manchester, Place to avoid in Manchester 등의 키워드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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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글에서 적은 맨체스터에서 살기 좋은 지역은 가족단위를 위한 내용이었다면 이번에는 좀 더 젊은 분들?(혼자이거나 커플)이 살기 좋은 맨체스터의 지역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그냥 제 경험과 지식 + 개인적인 의견으로 적은 내용이기 때문에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맨체스터에서 젊은 분들이 살기 제일 좋은 지역은 시티센터라고 생각하고 시티 센터를 제외 한다면 미디어 시티, 대학 주변(Salford, Manchester, MMU), Fallow field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1. 시티 센터 ( + MMU 근처) MMU 도 사실상 센터에 있는 대학교이기 때문에 시티 센터에 포함시켰습니다. 장점 1. 교통의 중심이라 맨체스터 교외 뿐만 아니라 런던, 에딘버러등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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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영국에 온지 2년 밖에 안되었지만 내년에는 모기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요즘 시간이 나면 가끔식 살만한 집들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맨체스터의 Posh Area 와 반대로 치안이 굉장히 안좋은 지역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 런던에 비해서 맨체스터는 어디가 좋은 지역이고 안좋은 지역인지에 대해 정보가 부족한것 같아 오늘은 맨체스터에서 살기 좋은 지역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사람마다 '살기 좋은 지역' 의 조건이 다르겠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영국 사람들은 Posh Area 라면 살기 좋은 지역으로 판단 하는 것 같습니다. Posh area 는 우리로 치면 '부촌' 같은 이미지로 전반적으로 집값이 비싸며 학군이 좋고, 부자들이 많이 살고, 범죄가 거의 없는, 한마디로 살기 좋은 지역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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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도 몇번 글을 썼지만 요즘 거의 한 달에 한번 씩 하이킹 멤버들과 맨체스터 근처로 하이킹을 갑니다. Edale ~ Hathersage 까지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기차로 갈 수 있는 Peak district 코스였습니다. 다른 코스가 없을까 하면서 기차역과 가까운 코스를 찾다가 AllTrails 라는 홈페이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https://www.alltrails.com/?ref=header 원하는 지역을 입력하면 그 근처의 운동용? 코스를 알려줍니다. Peak district 같은 곳 뿐만 아니라 시티 센터에서 10분 정도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코스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보면 코스가 너무 많으니 적당히 필터를 잘 이용해야 겠습니다. 이번주 일요일에 가기로 한 Hadfie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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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턴은 잉글랜드 챔피언쉽의 팀 중 하나인 프레스턴 노스 엔드의 연고지로도 유명하지만, 영국의 대학교 중 하나인 UCLAN(University of Central Lancashire) 이 있는 도시로도 유명합니다. 사실 도시보단 Town 에 더 가깝습니다. 제가 듣기론 UCLAN 에는 한국과 관련된 과가 많아서 한국에 여러 대학과 협약? 같은 걸 체결해서 많은 한국 학생들이 교환학생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제 와이프도 UCLAN 에 다니면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었고 그게 저와 만난 계기가 되었습니다. 와이프의 대학교 친구 중 한명이 아직 프레스턴에 살고 있어서 그 친구를 만나러 오랜만에 프레스턴에 방문했습니다. 어학연수 할 때 오고 안왔으니 거의 6년 만의 방문이었습니다. Avenham 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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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연휴가 끝나고 첫날이었습니다. 하필 설계 미팅이 하루종일 잡혀있어서 굉장히 힘든 하루였습니다. 한국말로 회의를 해도 집중 할까 말까 한데 영어로 하니 더더욱 집중이 안됐습니다. 런던에 있을 땐 직원들이 다들 유럽출신이라 영어도 고만고만 해서 어느정도 알아 들었지만 지금은 영국인만 있으니 오히려 더 알아 듣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항상 긴 회의가 있는날은 퇴근 전에 동료한테 오늘 있었던 일 좀 요약해서 말해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오늘은 걔가 요약을 해도 이해할 수 없는 내용들이어서 내일 아침에 다시 얘기하기로 했습니다. 일이 끝나고 날씨가 좋아서 집앞 공원을 산책 했습니다. 한국에서의 여름만 느끼다 보니 서양사람들이 왜 여름에 환장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는데 와서 겪어 보니 이해가 됩니다. 습하..